Tip & Tech/iPhone

아이폰용 운동거리 관리 어플 - Runkeeper

변기환 2010. 4. 11. 11:09
Runkeeper은 이전에 소개한 MotionX 처럼 GPS를 이용한 운동 거리 관리 어플이다.
MotionX처럼 다양한 기능은 없지만, 기능이 단순함으로 인해 오히려 사용하기 쉽고 운동기록이 홈페이지와 연동됨으로 이전 운동기록과 비교하여 분석할 수 있다.

늘 다니는 코스를 Runkeeper로 측정한 결과다. MotionX와 약간의 오차가 있는 듯 하지만 비교적 정확하다. 총 운동시간과 운동거리, 평균속도 등을 표시한다.

운동으로 소비한 칼로리를 표시하는게 특이하다.
역시 구글맵에 이동한 괘적을 표시한다. MotionX 보다는 비교적 더 정확하게 표시하는 듯하다.
매번 운동기록을 저장하여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Runkeeper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리스트가 동기화 되고 상세하게 운동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동한 괘적이 일치 하지 않는 경우 포인트를 드래그하여 괘적을 수정할 수 있다.
기본 단위는 마일이나 세팅 페이지를 통하여 원하는 단위로 변경할 수 있다.
Runkeeper은 MotionX 보다는 기능이 단순 하지만 운동내역을 기록하는 용도로서는 더 활용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