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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Talk77

똑딱이 디카 구입기 - DMC-ZS3 지금까지 사용하던 카메라가 후지필름의 S7000인데 구입할 당시엔 하이엔드 ?? 기종이었다. 당시 90만원 정도 했던것 같은데 본전은 뺀것같다. 하지만 바디가 크다보니 가방에 넣고 다니기가 쉽지 않고 매번 어께에 걸고 다닐려니 여간 불편하지 않았다. 주말마다 등산을 다니는 나로서는 간단히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카메라가 필요했다. 다행이 집사람도 슬림한 카메라를 원하던터라 의견충돌없이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다. 먼저 염두엔 둔것은 줌기능이였다. 인물위주나 일상적인 풍경을 찍는 경우엔 보편적인 줌기능이면 충분하지만 등산을 다니다보면 먼곳에 위치한 대상을 찍을 경우가 많다. 그래서 줌기능이 우수한 기종을 첫번째 조건으로 삼았다. 두번째는 화각이 넓은 렌즈를 채용한 제품이였다. 늘 내가 담고 싶은 풍경이.. 2010. 3. 19.
iPod Touch 32Gb 생각지도 않았는데 32Gb 아이팟 터치가 생겼다. 동생이 회사에서 받은 건데 조카에게 주고 싶었는가보다 작년에 받은 8Gb는 막냇동생 주더니만... 어제 여러 곳을 다니느라 카메라를 차에 두고 왔기 때문에 아이폰으로 찍어봤다. 이제 이놈으로 무엇을 할까. 아이를 주면 게임기로 사용할 게 뻔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주지 않을 생각이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애플의 포장에는 그들만의 철학이 있다. 2009. 12. 26.
iPhone 구입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면서 그 무궁무진한 활용도에 매료되었다. windows mobile 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쉽게 mail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고, Note, Memo, Calender(일정) 등이 컴퓨터와 서로 손쉽게 Sync 되며, 10만 개 이상이나 제공되는 어플들은 아이팟의 비싼 값을 톡톡히 하였다. 하지만, 핸드폰 기능이 없는지라 핸드폰 따로 아이팟 따로 휴대한다는 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였다. 언제부터 iPhone이 국내에 출시될 거라는 - 사용 중인 PDA폰이 말썽을 부려도 - 믿음 끝에 예매 당일, 그토록 기다리던 iPhone을 구입하였다. 이미 오래전부터 iPhone 어플을 개발하려고 여러 가지 준비하고 공부하였지만, Phone이 출시되지 않아서 그동안 시들했었는데 이제부터 본격.. 2009. 12. 1.
단풍 올해 단풍은 다른 해보다 더 고운것같습니다. 2009. 11. 18.
오래 된 면도기의 배터리 리필 결혼 후 집사람이 사준 필립스 투헤드 면도기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기능이 다양한 면도기에 비하면 보잘것 없지만, 근 14년을 사용하면서 정이 많이 든 면도기입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충전후 사용시간이 짧아지더니 급기야 충전이 전혀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되어 새면도기 구입을 심각히 고민하던 중 - 이놈도 충전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니 수명이 다한 충전 배터리를 교환하면 되겠구나 - 하는 생각으로 인터넷으로 해당 제품명으로 검색을 해보았지만 전혀 제품정보를 알수가 없었습니다. 해서 어떤 배터리가 사용되는지 알기위해 직접 분해를 했습니다. 니카드 충전지라는 표시외에는 다른 어떤한 정보도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같은 용량의 배터리를 구입하였고 교환을 위해서 기존 배터리를 떼어 냈습니다. 교환을 완료하였습니다. 다.. 2009.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