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틈틈이 등산하러 다닙니다. 혼자 갈 때도 있고 집사람과 같이 가기도 합니다. 지나간 주말에는 청옥산을 다녀왔습니다.
청옥산은 봉화군 소천면과 석포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써 청옥산 자연휴양림 입구 맞은편 산이 바로 청옥산입니다.
해발이 1,200m로 꽤 높은 편이며, 전체 등산로와 자연 탐방로 등을 돌아보려면 약 3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산세는 험하지 않고, 자연탐방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등반하여도 좋습니다.
특히 청옥산 정상부근에는 높은 해발임에도 습지가 있습니다. 등산객이 습지를 훼손하지 않고 관찰 할 수 있도록 습지 위로 목조 탐방로를 설치하였고, 앉아서 쉴 수 있도록 목조 데크와 야외용 의자 탁자 시설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막 가을이 시작되는 청옥산은 많이 풍요로워 보였습니다. 지천으로 곳곳에 널린 도토리며, 산 호두, 그리고 야생 강활 당귀, 곤드레 나물, 머루 등과 이름 모를 열매들...
이렇듯 자연은 일부러 가꾸지 않아도 균형을 이루는 데 필요한 열매를 맺어 풍요롭게합니다.
청옥산은 봉화군 소천면과 석포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써 청옥산 자연휴양림 입구 맞은편 산이 바로 청옥산입니다.
해발이 1,200m로 꽤 높은 편이며, 전체 등산로와 자연 탐방로 등을 돌아보려면 약 3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산세는 험하지 않고, 자연탐방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등반하여도 좋습니다.
특히 청옥산 정상부근에는 높은 해발임에도 습지가 있습니다. 등산객이 습지를 훼손하지 않고 관찰 할 수 있도록 습지 위로 목조 탐방로를 설치하였고, 앉아서 쉴 수 있도록 목조 데크와 야외용 의자 탁자 시설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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