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을 읽지 않는 사람은 먼저 읽어보기 바란다.
아이리버탭 부족한 내장 메모리 확보하기 - 1편
아이리버탭에는 3곳의 저장소(디렉토리)가 있다. 각각의 저장소가 위치한 곳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기본 프로그램이 들었 있는 /system 디렉토리와 사용자가 설치하는 프로그램이 저장되는 /data 디렉토리, 흔히 내부 메모리라고 하는 16gb를 제공하는 /sdcard 디렉토리가 있다.
본 과정은 이곳(/system/app)에 공간을 확보한 뒤, /data/app에 설치된 프로그램을 이곳으로 옮겨서 프로그램이 설치 되는 공간, 즉 /data/app 디렉토리의 저장소 용량을 확보하는 과정이다.
/system/app 디렉토리는 소유자와 그룹이 ROOT이며 이곳에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기본 프로그램이 들어 있다. 사용자가 기기를 초기화를 하면 기기에 설치된 전체 데이타를 지우고 이곳에 저장된 프로그램이 다시 설치되면서 처음 구입할 때와 같은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곳을 root Explorer로 자세히 보면 저장공간이 여유가 있고, 또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프로그램들이 들어 있다. 사용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별로 쓸모가 없는 Ybm 사전 두 어플은 합이 7.5mb 이상 공간을 차지하고 있으며, 용량이 큰 이메일 어플과 Clock 어플, 지도 어플은 용량이 작은 다른 어플로 대처할 수 있으니 불필요한 앱들은 /sdcard 디렉토리 아래에 적당한 디렉토리를 만들고 옮겨 놓아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런 어플은 바로 삭제를 해도 되지만, 혹 나중에 필요할지 모르니 삭제하지 말고 옮겨 놓도록 한다.
oot Explorer 상단 Mount R/W를 눌러 읽고 쓰기 모드로 바꾼 후...
이동하고 싶은 파일을 길게 터치하면 옵션 메뉴가 나타난다.
여러개 파일을 동시에 옮기려면 기기하단 메뉴버튼을 누르고 멀티터치를 선택하면 동시에 여러 개의 파일을 한꺼번에 이동시킬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system/app 디렉토리는 읽기 전용이므로 root Explorer 상단 Mount R/W를 활성 한 상태에서 진행하지 않으면 퍼미션 에러가 발생한다.
r
이 과정을 통해 /system/app 디렉토리 공간을 확보한 다음 /data/app에 있는 덩치 큰 파일을 /system/app로 옮겨보자.
나는 이미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다 옮겨 버렸으므로 아래에 보이는 이미지상 저장공간의 크기와 시간은 신경을 쓰지 말기 바란다.
1편에서 내린 pm setInstallLocation 2 명령어로 대부분의 앱이 /sdcard에 옮겨지고 이후 설치되는 앱 역시 /sdcard에 설치 되지만, 옮겨지지 않는 앱이 상당수 있다. 특히 위젯은 내부 메모리로 이동시키면 동작을 하지 않은 것들이 많다.
이런 것들이 프로그램 설치 저장소에 이것들이 쌓이게 되면 결국 언젠가는 또 설치공간이 부족하게 된다.
그럼 이제 프로그램 설치 저장소에 버티고 있는 앱을 /system/app 디렉토리로 옮겨보자.
아래 PHONE ONLY 항목에 있는 마켓,YouTube,Gmail은 /data/app에 설치된 앱이다. 이놈들을 /system/app 디렉토리로 이동시켜보자.
옮기고자 하는 앱을 길게 터치해서 Move 메뉴를 선택한다. /data/app 디렉토리는 읽고 쓸 수 있는 곳이므로 퍼미션을 줄 필요가 없다.
Move 메뉴를 선택했으면 이제 /system/app 디렉토리에 와서 Paste를 선택한다. 이때 /system/app 디렉토리는 읽기 전용이므로 반드시 읽고 쓰기가 가능한 상태에서 붙여넣기를 해야 한다.
옮긴 프로그램의 용량 만큼 /system/app 디렉토리의 용량은 줄어들었으며,
/data/app 디렉토리는 그 만큼 공간이 확보 되었다. 이동 후에는 반드시 재부팅 해야 한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YouTube, Gmail을 옮겨 버렸다.
이렇게 /data/app에 설치된 앱을 /system/app로 이동 시킴으로써 약간의 설치 메모리를 확보할 수 있다.
/system/app 디렉토리로 이동된 앱은 정상적으로는 삭제할 수 없으니, 다시 /data/app 디렉토리에 옮겨 놓고 재부팅 해야 정상적으로 삭제할 수 있다.
본 과정을 진행하기 전에 사전에 충분히 고려한 후 진행하기 바란다.
며칠 후 내용 추가.
/data/dalvik-cache 디렉토리를 /sdcard/dalvik-cache 디렉토리로 옮기고 심볼릭 링크 시킬려다가 부팅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해 몇 번이나, 복구 SD-CARD로 초기화 했다. /data/dalvik-cache 를 다른곳으로 옮기는 방법은 약간의 편법을 이용하면 가능한데, 완벽한 방법이 아니라 불안하다.
/data/dalvik-cache 디렉토리만 옮길 수 있으면 사용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 50bm 정도는 쉽게 확보할 수 있는데...
내 블로그는 하루 방문자가 수백명이나 된다. 유입경로를 보면 대부분 검색을 통해 방문하는 걸 알 수 있다. 근래에는 아이리버탭으로 검색하는 방문자가 상당 수 된다.
내 글이 아이리버탭 사용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나름 없는 시간을 쪼개서 자세히 기록 했는데 잘 읽었다는 글 하나 없는 걸 보면 내가 이짓을 왜 하나 싶다.
아이리버탭 부족한 내장 메모리 확보하기 - 1편
아이리버탭에는 3곳의 저장소(디렉토리)가 있다. 각각의 저장소가 위치한 곳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기본 프로그램이 들었 있는 /system 디렉토리와 사용자가 설치하는 프로그램이 저장되는 /data 디렉토리, 흔히 내부 메모리라고 하는 16gb를 제공하는 /sdcard 디렉토리가 있다.
본 과정은 이곳(/system/app)에 공간을 확보한 뒤, /data/app에 설치된 프로그램을 이곳으로 옮겨서 프로그램이 설치 되는 공간, 즉 /data/app 디렉토리의 저장소 용량을 확보하는 과정이다.
/system/app 디렉토리는 소유자와 그룹이 ROOT이며 이곳에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기본 프로그램이 들어 있다. 사용자가 기기를 초기화를 하면 기기에 설치된 전체 데이타를 지우고 이곳에 저장된 프로그램이 다시 설치되면서 처음 구입할 때와 같은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곳을 root Explorer로 자세히 보면 저장공간이 여유가 있고, 또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프로그램들이 들어 있다. 사용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별로 쓸모가 없는 Ybm 사전 두 어플은 합이 7.5mb 이상 공간을 차지하고 있으며, 용량이 큰 이메일 어플과 Clock 어플, 지도 어플은 용량이 작은 다른 어플로 대처할 수 있으니 불필요한 앱들은 /sdcard 디렉토리 아래에 적당한 디렉토리를 만들고 옮겨 놓아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런 어플은 바로 삭제를 해도 되지만, 혹 나중에 필요할지 모르니 삭제하지 말고 옮겨 놓도록 한다.
oot Explorer 상단 Mount R/W를 눌러 읽고 쓰기 모드로 바꾼 후...
이동하고 싶은 파일을 길게 터치하면 옵션 메뉴가 나타난다.
여러개 파일을 동시에 옮기려면 기기하단 메뉴버튼을 누르고 멀티터치를 선택하면 동시에 여러 개의 파일을 한꺼번에 이동시킬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system/app 디렉토리는 읽기 전용이므로 root Explorer 상단 Mount R/W를 활성 한 상태에서 진행하지 않으면 퍼미션 에러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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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을 통해 /system/app 디렉토리 공간을 확보한 다음 /data/app에 있는 덩치 큰 파일을 /system/app로 옮겨보자.
나는 이미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다 옮겨 버렸으므로 아래에 보이는 이미지상 저장공간의 크기와 시간은 신경을 쓰지 말기 바란다.
1편에서 내린 pm setInstallLocation 2 명령어로 대부분의 앱이 /sdcard에 옮겨지고 이후 설치되는 앱 역시 /sdcard에 설치 되지만, 옮겨지지 않는 앱이 상당수 있다. 특히 위젯은 내부 메모리로 이동시키면 동작을 하지 않은 것들이 많다.
이런 것들이 프로그램 설치 저장소에 이것들이 쌓이게 되면 결국 언젠가는 또 설치공간이 부족하게 된다.
그럼 이제 프로그램 설치 저장소에 버티고 있는 앱을 /system/app 디렉토리로 옮겨보자.
아래 PHONE ONLY 항목에 있는 마켓,YouTube,Gmail은 /data/app에 설치된 앱이다. 이놈들을 /system/app 디렉토리로 이동시켜보자.
옮기고자 하는 앱을 길게 터치해서 Move 메뉴를 선택한다. /data/app 디렉토리는 읽고 쓸 수 있는 곳이므로 퍼미션을 줄 필요가 없다.
Move 메뉴를 선택했으면 이제 /system/app 디렉토리에 와서 Paste를 선택한다. 이때 /system/app 디렉토리는 읽기 전용이므로 반드시 읽고 쓰기가 가능한 상태에서 붙여넣기를 해야 한다.
옮긴 프로그램의 용량 만큼 /system/app 디렉토리의 용량은 줄어들었으며,
/data/app 디렉토리는 그 만큼 공간이 확보 되었다. 이동 후에는 반드시 재부팅 해야 한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YouTube, Gmail을 옮겨 버렸다.
이렇게 /data/app에 설치된 앱을 /system/app로 이동 시킴으로써 약간의 설치 메모리를 확보할 수 있다.
/system/app 디렉토리로 이동된 앱은 정상적으로는 삭제할 수 없으니, 다시 /data/app 디렉토리에 옮겨 놓고 재부팅 해야 정상적으로 삭제할 수 있다.
본 과정을 진행하기 전에 사전에 충분히 고려한 후 진행하기 바란다.
며칠 후 내용 추가.
/data/dalvik-cache 디렉토리를 /sdcard/dalvik-cache 디렉토리로 옮기고 심볼릭 링크 시킬려다가 부팅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해 몇 번이나, 복구 SD-CARD로 초기화 했다. /data/dalvik-cache 를 다른곳으로 옮기는 방법은 약간의 편법을 이용하면 가능한데, 완벽한 방법이 아니라 불안하다.
/data/dalvik-cache 디렉토리만 옮길 수 있으면 사용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 50bm 정도는 쉽게 확보할 수 있는데...
내 블로그는 하루 방문자가 수백명이나 된다. 유입경로를 보면 대부분 검색을 통해 방문하는 걸 알 수 있다. 근래에는 아이리버탭으로 검색하는 방문자가 상당 수 된다.
내 글이 아이리버탭 사용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나름 없는 시간을 쪼개서 자세히 기록 했는데 잘 읽었다는 글 하나 없는 걸 보면 내가 이짓을 왜 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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