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대군신단1 자전거를 타다 일요일...나이가 드니 아침잠이 없다.곤히 자는 사람 깨워 아침밥 달라고 했다가는 싸움 난다.대충 아침 챙겨 먹고 밀린 숙제해 놓고 자전거를 끌고 집을 나섰다. 블로그 본문 넓이가 좁아 사진이 코딱지만 하게 보이길래 며칠 전부터 조금씩 손을 봐서 본문 넓이를 넓히고 글씨도 조금 키웠더니 시원스럽다. 날씨 참 좋다. 이런 날 집에서 뒹굴면 벌받는다. 우리나라는 토목 공화국 삽질 공화국 부석가는 길에서 선비촌 방향으로... 봄을 준비하는 들녘은 평온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면 실상은 그렇지 않다. 온갖 거름냄새, 축사에서 나는 소·돼지 X 냄새가 진동을 한다. 어떤 냄새를 상상하던 그 이상이다. 요기서 순흥 선비촌 방향으로... 부도가 나 흉물스럽게 방치된 판타시온 리조트. 애초 여기에 리조트를 짓겠다고.. 2013.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