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는 우리 땅1 대마도 오랜만에 여행을 떠납니다. 출국 수속을 위해 아침 8시까지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해야 하는 관계로 전날 부산 자갈치시장 구경도 하고 오랜만에 싱싱한 회도 먹을 겸 저녁시간에 맞춰 자갈치 시장에 도착했습니다. 토요일 저녁시간이라 차가 무쟈게 막히네요. 1km 가는데 한 시간은 더 걸린 듯합니다. 무·유료 할 것 없이 모든 주차장이 만 차였지만 같이 간 일행이 아는 횟집에 미리 예약을 해둬 편안하게 주차를 했습니다. 횟집 이층부터는 모텔이라 술 먹고 잘 곳 찾아 여기저기 어슬렁거릴 것 없이 먹고 자고 가 한방에 해결 됩니다. 대게와 바닷가재, 킹크랩 가격이 넘사벽이라 뭘 먹을까 오랫동안 고민했지만... 장고 끝에 악수를 뒀네요. 7만 원짜리 모둠 회를 시켰는데 회는 싱싱해 좋았지만 손님이 미어터져 횟집이.. 2014.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