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련폭포1 치악산 - 비로봉 등산경로 : 구룡사->세렴폭포->사다리병창길->비로봉->구룡사 산행시간 : 약 6시간 (많이 쉬었음, 점심시간 30분 포함)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원주를 통과하다 보면 차창 너머로 치악산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치악산은 보기와는 달리 지형이 험하고 골짜기가 많아 등산 초보가 오르기에는 힘든 산으로 알려졌다. 이 험한 산을 오르기 위해 아침 일찍 집사람과 친구, 나 이렇게 셋이 집을 나섰다. 산세가 가파르고 위험해서 집사람이 걱정되기는 했으나 날씨가 워낙에 좋아 봄 소품가는 기분이었다. 9시가 조금 넘어 새말 IC를 빠져나왔다. 이정표에 오른쪽으로 치악산을 알리고 있어 우회전했다. 그러나 그 뒤부터 어디에도 치악산을 알리는 이정표가 없었다. 한참을 가다가 이 길이 아닌 것 같아 네비게이션을 켜보니 새말 IC를.. 2011.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