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경 뮤지컬1 안동 하회마을 실경 뮤지컬 - 부용지애 뮤지컬 이런 거 별로 안 좋아 하는데, 고등학교 은사님께서 표를 사놨으니 같이 가잖다. 2010년 11월 순흥 선비촌에서 "선비가"란 실경 뮤지컬을 본 뒤 이쁜 배우들과 어울려 얼마나 술을 많이 마셨는지, 완전 블랙아웃 됐다. 그 뒤 다시는 뮤지컬 안보기로 했는데, 집사람이 아무리 졸라도 안 가는 거 졸지에 샘 모시고 가게 됐다.ㅠㅠ 공연이 8시부터라 우선 배부터 채우고... 6시가 조금 넘었는데 이미 1++ 등급 등심은 품절, 그래서 1+ 등급 등심으로 주문 어림잡아도 백 평은 넘어 보이는 식당이 손님으로 꽉 찼다. 육회도 시키고... 기름치가 좀 많은 듯한데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얻어먹는 고기에 기름치가 좀 많은들 어떠리... 공연 시작 10분 전에 도착, 이미 주차장이 꽉찼다. VIP 주차권이 있.. 2012.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