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관리1 집사람 생일 저녁... 어제는 집사람 생일이다. 간혹 집사람 생일을 깜박 잊어 그동안 잘해준 거 다 무시당하고 사람대접 못받는 친구의 넋두리를 듣는데, 그렇때 마다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캘린더 기능을 이용하라고 알려준다. 미리 특정한 날짜에 일정이나 기념일을 등록하고 원하는 날짜에 문자나 이메일로 일정을 알려주도록 설정할 수 있다. 나는 익스체인지 서버를 지원하는 Google의 Gmail을 사용하고 있으며, 연락처(주소록)와 노트(메모), 캘린더(일정)가 내 핸드폰과 항상 동기화가 된다. 즉 구글 사이트에서 위 서비스 중 하나를 변경하거나 새로 등록하면 동시에 내 핸드폰에 반영이 된다. 반대로 내 핸드폰에서 일정을 추가하거나 새로운 메모를 적거나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즉시 구글에 동기화가 된다. 다만 기념일은 음력을 지원하는.. 2010.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