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고1 자전거 사고 저녁 먹고 심란한 마음에 무섬마을을 다녀오다가 쪽 바른 직선 도로에서 35km 속도로 전력질주하는데 앞에서 달려오는 차가 헤드라이트를 불법 개조했는지 강력한 빛이 눈을 찌르는 순간 눈뽕... 그리고 눈 깜짝할 사이...어떻게 손쓸 틈 없이 그대로 어딘가에 충돌...별이 번쩍하는 순간... 아~~~ 난 그냥 죽는 줄 알았다. 그리고 잠시 기절...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니 안 아픈 곳이 없다.다행히 어디 찢어지거나 심하게 피 나는 곳 없고...손가락 발가락 팔다리 움직여 보니 부러진 곳도 없다. 아래 레미콘 트럭이 내가 박은 차... 시키가 도로를 반 이상 물고 차를 세워 놔 불법 주차로 고발하려다가 참았다. 왼쪽을 강타했는데 저기 꽂혀 있는 파이프에 턱을 들이박아 입술이 심하게 찢어졌고 파이프 위쪽 구조물.. 2014.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