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파일을 eBook으로 변환하는 경우
강제로 줄 바꿈이 되어 있는 부분을 문단 단위로 줄 바꿈이 되게끔 수정 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줄 바꿈 되는 위치가 들쭉날쭉해 읽기가 참 거시기하다.
아래 예제 이미지를 보자.
왼쪽 강제로 줄 바꿈이 되어 있는 텍스트를 그대로 변환하면
줄 바꿈이 엉망이 되어 읽기가 힘들다.
아이패드 iBook에서 불러왔을 때...
그래서 먼저 줄 바꿈이 제각각인 텍스트를 문단이 끝나는 곳에 줄 바꿈이 되도록 수정해야 한다.
몇 장 밖에 안되는 경우 직접 수정할 수 있지만, 수백 페이지인 경우 직접 수정은 불가능하다.
물론 정규 표현식을 아는 경우 정규 표현식을 이용해 간단하게 수정할 수 있지만...
CRAutoFix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줄 바꿈을 해결할 수 있다.
CRAutoFix를 실행하고 변환하고자 하는 파일을 불러와 변환하면 지가 알아서 수정해 준다.
수정완료...
줄 바꿈이 제각각이던 게 문단 단위로 깔끔하게 정리 되었다.
수정된 텍스트 파일 인코딩 형식을 UTF-8로 바꿔준다.
텍스트를 eBook으로 변환하는 프로그램은 많이 있지만, 나는 Calibre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책 추가하기를 이용하여 텍스트 파일을 불러온다.
제목과 저자, 책표지를 만들기 위해 해당 텍스트를 선택하고 개별 혹은 단체로 메타정보 편집하기 선택...
제목과 저자를 입력하고 제목과 저자 정보를 이용하여 표지를 만들 경우 표지생성을 클릭...
메타 정보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 인터넷에서 가져올 경우 Download metadata 클릭...
만약 표지의 한글 제목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으면
표지에 사용할 폰트(c:\windows\font)를 특정 폴더에 복사한 다음 아래와 같이
환경설정 - 고급 - 트윅 화면에서 "Specify which font..." 항목을 선택하고 해당 경로를 지정한다.
이때, 경로나 폰트 이름에 절대 한글이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
책 변환하기 선택
출력 형식은 각자 가지고 있는 기기에 맞게 선택한 다음 변화하기를 클릭...
변환된 eBook의 파일명을 적당하게 변경한다.
파일명을 변경하지 않은 경우 타이틀에 해당 파일명이 그대로 표시된다.
파일명을 변경한 경우...
완성 후
아이패드 eBook 리더인 iBook에서 불러온 완성된 eBook
문단 단위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읽기가 편하다.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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