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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Tech/iPhone

아이폰용 운동거리 관리 어플 - MotionX

by 변기환 2010. 3. 29.
아이폰에서 실행되는 MotionX 어플은 걷기, 조깅시 GPS를 이용하여 이동한 괘적을 실시간으로 GoogleMap에 그려주고 이동한 거리 평균속도 최대속등을 알려주는 운동 보조프로그램이다.

저녁식사 후 틈나면 걷기 운동을 하는데 그 거리가 얼마나될까 궁금하여 MotionX를 실행하고 출발하였다. 운동 Start 버튼을 클릭하면 구글어스에서 지도를 받아와서 시작점을 기준으로 이동한 괘적을 그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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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현관에서 출발하여 아파트 정문을 나서자 이동한 만큼 괘적을 그려주기 시작한다.
측정을 위해서는 아이폰이 켜져 있어야 하고 MotionX 프로그램이 실행 되고 있어야 하는데 LCD가 켜져 있으면 그 만큼 배터리를 더 소모하므로 LCD 밝기를 어둡게 조정할 수 있고 행여 실행중에 화면을 터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행된 채 화면을 잠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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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화면처럼 밝기를 최대로 어둡게 하면 베터리 소모를 그 만큼 아낄 수 있다. 전에 측정해 본 바로는 100% 충전하여 MotionX를 약 2시간정도 사용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베터리 소모가 많은 어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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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중에 잠시 멈추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아이폰 카메라 성능이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한데다 밤이라서 화질이 더 좋지 못하다.
하지만 광량이 많이 부족하고 플래쉬도 없는 폰카가 야경은 그런데로 찍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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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동 도중에 찍은 사진은 나중에 두고두고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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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진을 찍은 지점이 이동 괘적에 표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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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한 경로가 구글맵에 붉은 선으로 자세히 표시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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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 넣고 다녀서 수신이 원활하지 않은 원인도 있지만 느린 움직임에서는 GPS 신호가 그렇게 정밀하지 못하다.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괘적을 그려본적이 있었는데 빠른 속도에서는 오히려 더 정밀하였다. 괘적이 두줄로 표시된 것은 양쪽 인도를 이용한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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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마치고 확인해보니 총 1시간 01분을 이동했으며, 총 이동거리는 약 6Km, 평균 속도는 5.8Km 최대 속도는 10.9Km였다. 최대속도는 아마 횡단보도를 건너기위해 뛰었을 때 속도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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