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all Talk77

DSLR Camera (삼성 GX-10)VS High-end Camera (후지필름 S7000) 파나소닉사의 DMC-ZS3 카메라를 구입하기 전까지 2003년에 구입 한 High-end 급 카메라인 후지필름의 S7000을 사용했었다. DSLR 카메라가 탐이 나긴 했지만 그 당시 DSLR은 너무 고가이기도 하였고, 사진 찍는 것에 큰 취미가 없었기에 들이대고 찍으면 그냥 잘 찍히는 그런 카메라가 필요했다. 그래도 겉 멋은 있어서 일반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일명 똑딱이 카메라는 싫어서 나름 모양과 성능을 고려해서 구입한 제품이다. 오랜 시간 많이도 가지고 다니면서 찍어 댔지만 등산을 다니면서 작고 활동성이 좋은 똑딱이를 구입하고 나니 손이 가질 않는다. 나름대로 정이 많이 든 카메라인데… 얼마 전 우연히 삼성 GX-10 DSLR 카메라를 잠시 사용할 기회가 있어서 S7000과 비교해 보았다. 최근 술자리.. 2010. 12. 27.
한국등산지원센터 UCC응모 결과 결과는 "동상" 많이 아쉽다. 시상식에 참석하라고 하는데 왕복 톨비에 기름값 쓰고나면 남는게 없어 참석하지 않겠다고 했다. 다행히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아도 수상에는 변동이 없다기에... 그동안 서포터즈로 등록하고 지원을 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0. 12. 11.
등산지원센터 UCC응모 한국등산지원센터에서 산하나 추억둘 UCC 공모전을 하고 있길래 그동안 찍은 동영상을 편집하여 응모하였다. 편집 프로그램이 마땅치 않아 허접하다. 16:9로 찍은 디카영상을 4:3 아이폰 영상에 맞게 Crop해야 되는데 응모 후 다시 보니 많이 아쉽다. 아직 시간이 많으니 시간이 나면 다시 Crop해서 수정해야겠다. 내가 올린 UCC에 서포터즈로 등록을 많이 하거나 외부에 많이 전파하면 순위가 변동 되는 모양인데 뭐 ㅎㅎ 매번 등산을 하면서 느낀점이 떼거지로 몰러다니는 등산문화는 정말 사라져야한다. 몇몇 지인과 혹은 친한 친구들과 또는 집사람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조용히 사색하듯 다녀오는 등산이 얼마나 좋은가. 허기를 면할 정도의 과일 몇개와 점심으로 김밥 몇 줄이면 그보다 더 진수성찬이 없다. 여름.. 2010. 10. 25.
Panasonic DMC-ZS3 동영상 촬영 Panasonic DMC-ZS3은 캠코더 포메이션의 HD화질 동영상 AVCHD Lite(1280 x 720 60P / 30fps)탑재로 기존DSC 동영상대비 고화질의 2배 긴 촬영시간 가능하다. 특히 동영상모드에서도 Intelligent Auto Mode 구현 기능인 얼굴인식, 손 떨림보정,인 공지능 장면선택, 동영상 배경모드설정 - 줌인 동영상 가능 (광학12배줌) - 스테레오 마이크 내장 / 바람소리 제거 기능들이 탑재 되어 있어 따로 캠코더를 장만하지 않아도 캠코더 역활을 해 낸다. 설정에 따라 AVCHD Lite 모드와 모션 JPEG 모드로 촬영할 수 있는데, AVCHD Lite 촬영은 SH,H,L 모드로 설정이 가능하며 1280X720 HD 급 영상을 비트율을 달리해서 촬영할 수 있다. 이 때 .. 2010. 7. 3.
소백산 비로봉의 칼바람 올 1월 초 혼자 소백산 비로봉에 올랐다. 그 날은 날씨가 상당히 추웠는데 비로봉 정상은 매서운 칼바람에 제대로 서있기가 힘들 정도였다. 정상에 선 등산객 몇은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에 모자가 날려 주우려 허둥대기도 했다. 점심으로 싸가지고 간 김밥과 단무지는 꺼내 놓은지 몇분 되지 않아 얼어버린다. 2010. 7. 3.
옥돌봉 철쭉 군락지 옥돌봉 철쭉 군락지는 백두대간 구간 중 춘양면 도래기재와 옥돌봉 사이 등산길에 있다. 도래기재에서 옥돌봉쪽으로 약 30분쯤 오르다 보면 군락지를 알리는 표시판이 있다. 수 백 년 된 철쭉나무 수십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그중에는 550년 된 높이 5M 철쭉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550년 된 철쭉나무... 2010. 6. 1.
당황스러운 컴퓨터 수리기 며칠 전 한밤중까지 컴퓨터를 사용하다 잠자리에 들려고 절전모드로 전환을 했다. 절전모드로 진입중이라는 메세지를 보고 욕실에서 씻고 나오는데 작업실에서 들리는 소음이 수상하여 다시 방문을 열어보니 컴퓨터가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CPU 팬은 굉음을 내면서 최대 RPM으로 돌고 있었으며, 모니터에는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은채 몇초 간격으로 켜짐과 꺼짐이 계속되고 있었다. 서둘러 파워의 스위치를 내리고 밤이 늦었으므로 내일 아침에 다시 보기로 했다. 작업중인 프로젝트가 있어서 내심 아침에 다시 전원을 넣으면 문제가 없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아침에 일어나서 전원을 넣어보니 여전히 같은 증상이었다. 해서 메인보드 전원 케이블을 분리했다가 다시 연결하고 램도 소켓에서 제거후 다시 장착했다. 혹시나 해.. 2010. 6. 1.
새 등산화 구입 내가 등산이란 이름으로 산에 오른 게 2005년 겨울 태백산이 처음이었다. 당시 나는 등산화도 등산복도 배낭도 그 흔한 장갑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다. 산에 오르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했던 나로서는 그런 등산 장비를 가지고 있을 리 만무했다. 그날 친구들과 집사람이 동행한 산행이었는데 가혹한 태백산의 추위는 늘 입고 다니던 청바지에 가벼운 운동화와 얇은 점퍼 차림의 겁없는 초보에게는 너무도 가혹하였다. 태백산 등산을 한 후 얼마 뒤 집사람이 등산화를 사왔다. 프로스펙스 등산화였는데 좀 작은듯했지만 1년에 한 번 이상 가지 않을 등산인데 좀 참으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그냥 신기로 했다. 이 등산화로 2008년 눈이 엄청나게 내린 청량산을 등반했었다. 주차장까지 차를 가져갈 수가 없어 매표소 입구에 차를 두고.. 2010. 5. 6.
벗꽃 전 부터 벗꽃핀 야경을 찍고 싶었는데 그게 쉽지 않았다. 둘러보면 보고싶은거와 하고 싶은게 많은 데 작정을 하고 실행을 해야하는게 서글퍼진다. 늘 살아가는 일상이 단조롭고 지루하다고 느꼈는데, 조금만 여유를 가지면 주위에 이렇게 좋은 곳도 많고 아름다운 풍경도 많다. 2010. 4. 23.
산책길에 찍은 사진들 운동겸 걷는 산책로에 벗꽃이 막 피기 시작했다. 몇 년전부터 꼭 렌즈에 담아야지 하면서 어영부영하다가 그냥 넘긴게 아쉬워 오늘은 작정을 하고 카메라를 챙겼다. 삼각대까지 가지고 나갈 차림이 못되어 난간에 걸치거나 나뭇가지 사이에 고정시켜 찍어 보았는데 역시 삼가대와 타이머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손떨림 방지 기능이 없는 카메라로는 야경은 건질게 별로 없다. 2010. 4. 19.
렌즈로 보는 세상 오묘한 카메라의 세상... 집 근처엔 야경을 찍을만한 적당한 장소가 없어 아쉽다 해서 맨발 아래 장소만 찍는다. 언제 전망 좋은 카페를 찾아봐야지... 2010. 4. 1.
파낙소닉 DMC-ZS3 야간촬영 저녁먹고 운동겸해서 이번에 새로 구입한 카메라의 야간 촬영 성능이 궁금하여 동네를 한바퀴 돌았다. 저녁 8시30분경 ISO80/셔터속도 1초/노출 기본/플레쉬 Off 상태에서 삼각대없이 찍은 사진이다. 노출이 1초나 되고 삼각대없이 손으로 들고 찍은 사진이라고 믿기 힘들 만큼 자연스럽다. 손떨림 방지 기능이 아주 탁월하다. 저녁 8시40분경 ISO80/셔터속도 1/2초노출 기본/플레쉬 Off 역시 삼각대없이 찍은 모습이다. 아래 ISO80/셔터속도 1초/플레쉬 Off/노출 기본 빛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흔들림 없이 그런대로 잘 찍혔다. ISO80/셔터속도 1/2초/노출 기본/플레쉬 Off 아래 사진은 후지필름 S7000으로 찍은 사진이며, F2.8/셔터속도는 1초/플래쉬 Off, 삼각대 없이 촬영하였다. .. 201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