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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냉이무침

by 변기환 2011. 12. 29.
집사람이 퇴근 길에 냉이를 한봉지 얻어왔다.

일주일 전 어머니께서 캐 주신 야생 냉이 무침이 너무 맛있어 일부를 무쳐 먹기로 했다.

씻으면서 아무리 살펴봐도 야생 냉이가 아닌것 같다.

이 놈은 거의 인삼 수준이다. 야생 냉이는 이렇게 클 수가 없다. 크기로 봐서는 비료로 키운 하우스 냉이같다.

멸치 액젓과 고춧가루, 새우젓, 생강, 마늘로 양념장을 만들어 대충 무쳤다.

근데~ 전에 무쳐 먹었던 야생 냉이 맛이 아니다. 냉이 특유의 향도 없고 뿌리는 질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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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Favicon of http://blog.naver.com/tousei BlogIcon 산가이버 2012.01.08 14:00

    첨 뵙겠습니다.맛있어 보이는 냉이 사진(사실은 아니라고 하셨지만)을 보니 어린 시절에 먹던 그 향이 절로 생각이 납니다.그냥 다 정리하고 한국 어디 두메 산골에 가서 살고 싶은 기분이 들군요.여러 좋은 글(고어텍스,소백산,김치공장,자전거등..)재미있게 읽고 갑니다.많은 깨우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s://www.autoboy.pe.kr BlogIcon 변기환 2012.01.08 16:47 신고

      산가이버님은 일본에 계시는 군요. 어쭙잖은 글로 정신만 어지럽게 한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ㅠㅠ 닉네임에서 고수의 내공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