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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에서 특정 친구에게만 글 공개하기 가끔 일상적인 기록 또는 순간적인 감정, 좋은 글이나 사진 등을 편하게 올리고 싶어도 맺고 있는 친구가 다양해 망설여질 때가 있다. 이럴 때는 특정 친구만 지정해 글을 올릴 수 있다. 특정 친구를 지정해 올린 글은 다른 친구가 읽을 수 없으므로 느낌이나 감정을 조절하지 않아도 된다. 글을 올릴 때 특정 친구만 보기를 원한다면 먼저 게시를 선택한다. 받는 사람을 선택한다. 더 보기 -> 특정 친구를 선택한다. 원하는 친구를 선택한다. 받는 사람을 확인한 후 글 또는 사진을 게시한다. 참고로 받는 사람을 특정 친구로 지정했다면 아이콘이 기어 모양으로 변한다. 이렇게 받는 사람을 지정해 올린 글 또는 사진은 다른 친구는 절대 볼 수 없다. 2015. 8. 28.
Facebook에서 친구 목록 공개범위 설정 Facebook은 기본적인 정보는 공개하는 게 원칙이라 본인의 친구 목록은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에게 고스란히 공개된다. 뭐 페북에 친구가 많은 걸 무슨 권력이나 벼슬처럼 여기고 수시로 영양가 없는 맨트를 지꺼리는 걸 낙으로 여기는 페북 폐인에게는 공개하는 게 당연하겠지만, 나처럼 개인정보는 물론 타인의 정보까지 소중하게 여기는 소심이는 기본적으로 공개된다는 게 영 못마땅할 수 밖에 없다. 나처럼 페북 친구 목록이 모든 이에게 공개되는 게 싫다면 아래처럼 설정하면 된다. 단! 친구목록 공개범위 설정은 반드시 컴퓨터에서 웹 브라우져로 접속 해야지 핸드폰으로는 설정할 수 없다. 먼저 본인의 타임라인에서 친구를 선택한다. 친구목록에서 아래 이미지처럼 공개 범위 수정을 선택한다. 간단하게 전체 공개.. 2015. 8. 27.
Facebook에서 생일 공개여부 설정법 페친이 자기 생일은 내가 볼 수 있는데 내 생일은 왜 자기가 볼 수가 없느냐고 궁금해한다. 어제 사랑니를 빼 통증에 밤새 잠을 설쳐 얼굴은 찐빵처럼 먹기 좋게 부었고 정신은 안드로메다를 왔다 갔다 하지만, 페친이 궁금해하니 Facebook에서 생일 공개 여부를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설명해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바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난 친절한 페친이다. 내가 사용하는 아이폰과 페친의 안드로이드 폰 Facebook 인터페이스가 좀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인 설정방법은 같으니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 먼저 더 보기 탭에서 내 프로필 보기를 선택한다. 본인의 타임라인 탭에서 정보 업데이트를 선택한다. 정보 업데이트 탭에서 아래로 쭉 내려가 기본정보에서 수정을 선택한다. 기본정보에서 생일과 출생.. 2015. 8. 27.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배터리 리필 몇 년간 잘 사용했던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가 언제부터 비실비실하더니 아예 맛이 갔다. 걍~ 버리고 새것을 알아보니 쓸만한 것은 가격이 사악하다. 하긴 이놈도 당시 이십만 원 넘게 준 것 같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청소기를 보내면 61,000원에 새 배터리로 교환 해 준단다. 배터리만 알아보니 2,000mAh 10개 가격이 40,000 ~ 55,000원 수준... 보내면 편한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낮엔 집에 아무도 없어 보내고 받기 힘들어 배터리만 구매해 직접 교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일단 분해... 생산은 중국에서 하지만, 스웨덴 제품이라 분해도 만만치 않다. 나사만 풀어서는 분해가 되지 않고 틈새를 신용카드로 살살 벌려야 분해가 된다. 중국산 1.2V 1,300mAh 배터리... 직렬로 2개씩 3조.. 2015. 8. 23.
괴산군 갈모봉 높이 582m 갈모봉은 산 모양이 갈모(비가 올 때 갓 위에 덮어쓰는 우산 같은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작은 군자산(827m)에서 옥녀봉(599m)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솟아 있으며 온통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경관이 빼어나고 사방 조망이 아주 좋은 산입니다. 주차장을 조금 지나면 좌측으로 등산로가 나 있습니다. 주차장을 지나 왼쪽으로 개울을 건너 갈모봉을 오른 후 선유동계곡으로 하산 원점으로 도착하는 코스입니다. 5km가 안되는 거리를 2시간 37분 걸렸군요. 점심과 휴식 시간을 빼면 실제 걸린 시각은 약 2시간 10분 정도입니다.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면 대부분 3시간 넘게 걸렸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온 동네 산악회가 많이 왔습니다. 갈모봉과 남군자산은 출입을 막고 있.. 2015. 8. 23.
겁나 쉬운 오이 냉국 입추가 벌써 지났지만, 아직은 한낮에 달아오른 열기로 집안이 후끈하다. 국물이 없으면 입이 까칠까칠해 밥 먹은 것 같지 않은 식성 때문에 국을 끓이고 싶지만, 그렇지 않아도 칙칙하고 후텁지근한데 뜨거운 냄비 앞에 서 있으면 열만 받는다. 이때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바로 시원한 오이 냉국... 몇 가지 만 주의하면 겁나 쉽게 맛있는 오이 냉국을 뚝딱 만들 수 있다. 요리의 시작은 위생 손을 깨끗이 씻고 재료를 준비한다. 오이를 일정한 길로 어슷하게 썬다. 요렇게 한석봉 엄니께서 썬 떡처럼 크기가 일정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이미 조진 거다. 양파는 식성에 따라 양을 달리한다. 그리고 매우 얇게 저민다. 파는 뿌리 부분을 길이로 칼집을 낸 다음... 잘게 다진다. 집간장 한 숟가락에 오이와 양파를 .. 2015. 8. 21.
청량산 내가 활동하고 있는 모 아웃도어 메이커에서 주최하는 광복 70주년 태극기 휘날리기 행사를 청량산에서 개최하는 관계로 행사진행 도우미로 청량산을 찾았습니다. 출발 전 일단 기념사진 한 방을 박아둡니다. 초상에 대한 공개여부를 동의하지는 않았으나, 의례 이런 유의 사진은 공개되는 것이 사회적 통념이므로 묵시적으로 동의했다고 판단 모자이크처리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좀 귀찮기도 하고... 오늘이 70주년 광복절이라 배낭에 태극기를 꽂은 등산객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가파른 응진전 방향으로 코스를 잡았습니다. 얼떨결에 어제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는 관계로 청량산을 찾는 등산객이 평소보다 훨~ 많아 정체가 심합니다. 청량사를 내청량, 응진전을 외청량이라고 합니다. 응진전은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청량사의 부속암.. 2015. 8. 16.
열무김치와 깍두기 며칠 동안 삼시 세끼를 라면으로 때웠더니, 살이 정확히 3근이나 빠졌다. 막걸리에서도 라면 맛이 났고 생맥에도 수프 냄새가 났다. 냉장고는 텅 비었고 뭔가 아삭아삭하고 매콤 짭쪼름한 게 생각나 후다닥 장을 봤다. 바보도 여름에는 안 담근다는 깍두기와 밥 도둑 열무김치를 담그기로... 무는 대충 썰어 굵은 소금을 팍팍 뿌려 절여둔다. 절이는 동안 두어 번 뒤집어준다. 열무도 깨끗이 씻어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소금에 한 시간 정도 절인다. 열무 한 단 양이 상당하지만, 절여지면 겁나 줄어든다. 찬물에 헹궈 탈탈 털고 채반에 받쳐 남은 물기를 쫙 빼준다. 홍고추, 양파, 생강, 마늘, 새우젓을 믹서기에 때려 넣고 대충 간다. 물 2컵에 밀가리를 서너 숟가락 풀어 풀을 쑨 다음 식히고 위 양념과 고춧가루, 까나.. 2015. 8. 7.
감악산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폭염주의가 내렸지만, 산을 오르기 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 오를 산은 충청북도 제천시의 봉양읍과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945m 감악산입니다. 감악산은 북쪽의 치악산에서 이어져 내려오며, 남쪽으로 석기암봉을 거쳐 올 초 다녀온 제천의 용두산으로 연결됩니다. 선녀바위(감악산 정상) 방향으로 올라 백련사를 거쳐 감악고개에서 출발지로 하산하는 비교적 짧은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7km 거리를 무려 4시간이나 걸었습니다. 백련사 근처에서 길을 잃어 한 시간 정도 헤맸더니 예상보다 많이 걸렸네요. 감악산은 감악산 방향과 계곡 방향 두 개의 코스가 있는데 계곡 방향이 훨씬 수월하고 거리도 가깝습니다. 감악산 방향은 초장부터 정상까지 가파른 구간이 이어집니다. 나는.. 2015. 7. 11.
팔공산 내가 활동하고 있는 모 아웃도어 메이커에서 주최하는 이달의 행사 장소가 팔공산이라 선수들 그동안 못 푼 회포를 풀기 위해 미리 숙소를 잡아놓고 고령군에 사는 행님이 꽁꽁 얼려 공수해 온 시원 달달한 동동주로 일단 대동단결... 선수들 내일 등산은 아몰랑~ 쒼나게 퍼마시며 불금을 달리네요. 다음날 아침 쓰리고 아픈 속을 맛도 간도 섭섭했던 순두부찌개로 겨우 달래 탑골 방향으로 등산을 시작합니다. 저기 배낭 없이 사진 찍고 있는 행님은 어젯밤에도 고주망태였는데 술 깨기가 무섭게 시작한 식전 해장술에 취했으니 걱정입니다. 동봉까지는 약 3.6km 팔공산의 주봉인 비로봉까지는 약 4km... 야무지게 오르면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팔공산 깔딱고개가 소백산 깔딱고개나 금오산 할딱고개에 비하면 평지 수준인데.. 2015. 6. 28.
통마늘 장아찌 같이 사는 여자가 통마늘 장아찌를 한다며 햇마늘 반 접을 던져 놓고는 운동을 가 버렸다. 여편네 하루 죙일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여 지쳤을 텐데... 입 짧은 나를 위해 뭘 하겠다고... 이 상황에서 못 본 척 하면 늙어 혼자 눈물 훔치며 곰탕에 밥 말아 먹는 불상사가 생긴다. 드디어 내가 팔자에 없는 통마늘을 다듬는구나... 일단 짭조름한 소금물에 한 일주일 담가 마늘의 아린 독기를 뺀다. 일주일 후 물, 식초, 간장, 설탕을 끓여... (비율은 이렇다. 물 1 : 식초 1 : 간장 0.5 : 설탕 0.5) 식초 냄새에 기절할 수 있으니 숨을 죽이고 -호흡 조절이 힘들면 요즘 없어 못 파는 3M 의료용 마스크를 써도 좋다- 사정없이 들이붓는다. 10일간 숙성한 후 다시 간장 물을 끓여. 차게 식힌 후 .. 2015. 6. 15.
영양군 일월산 (일자봉, 월자봉) 높이 1,219m 일월산은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과 청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동서로 두 봉우리가 있는데 동봉은 일자봉이라 하여 주봉이며, 서봉은 월자봉이라 합니다. 오후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 예보가 있어 아침 일찍 서둘러 -절대 나이가 들어 아침잠이 없어 그런 게 아닙니다- 출발지인 아랫대티 마을에 도착하니 8시... 일월산 자생화공원에 차를 세워 두고 산을 찾아갑니다. 등산 경로는 아랫대티 마을을 출발. 일월산 주봉인 일자봉을 오른 후 월자봉을 찍고 윗대티 마을로 하산. 도로를 따라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14km... 4시간 50분 걸렸네요. 아랫대티 마을에서 일월산 주봉인 일자봉까지는 4.2km...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나중에 고향으로 돌아가면 이런 소박한 향토집을 짓고 사는 게 소원.. 2015. 6. 13.